아르헨티나 이과수 아홉째 날(The Ninth Day in Iguazu, Argentina)

아르헨티나 이과수 아홉째 날(The Ninth Day in Iguazu, Argentina)

버스는 밤새도록 이과수를 향해 달렸다. 아침이 되자 버스가 너무 자주 휴계소에 들리기 시작했다. 예정 시각은 오전 10시쯤에브라질 이과수에 도착인데 10시가 다 되도록 휴계소에 정차하고 있었다. 아직 브라질 국경도 못 넘었는데 아무래도 오전내 도착하기는 힘들 것 같았다. 아르헨티나에서 입국 심사는 금방 끝났는데 브라질 측에서는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한 시간이 넘게 버스가 정차하였다. 이미 브라질 시간으로는 오후 1시가 넘었다. 어떤 파라과이 여자 한 분이 마지막으로 탔는데 엄청 불만 섞인 목소리로 투털거렸다. 뭐 알아 들을 수 없으니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버스는 다시 브라질을 향해 달렸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오늘은 브라질 폭포를 먼저 보고 내일 다시 아르헨티나로 넘어와서 아르헨티나 폭포를 구경해야겠다.

브라질 폭포를 구경 후 하루를 자고 다음날 아르헨티나로 다시 넘어왔다. 가지고 있는 여행책자가 알려준대로 하니 쉽게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까지 넘어왔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만 볼 경우 브라질 국경에 들릴 필요가 없다고 해서 브라질 국경은 그냥 통과했다. 아르헨티나 국경에서는 모두 내린 후 스탬프와 짐 검사를 거쳤다. 바로 타고 온 버스가 짐 검사하는 곳 앞에 있어서 손쉽게 아르헨티나 시내터미널까지 갔다. 터미널 도착 후 이과수행 버스표 가격에 깜짝 놀랐다. 가는 버스 회사가 하나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 표를 사자마자 버스가 도착해서 바로 이과수로 출발했다. 이과수에 도착 후 바로 입장권을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조금 걸어서 바로 악마의 목구멍 가는 열차를 탔다. 열차는 서서히 움직였지만 아주 시원했다. 악마의 목구멍, 높은 산책로, 낮은 산책로 순으로 구경하였다. 낮은 산책로에서 보트 투어를 했는데 정마 폭포 안으로 들어 갈 줄은 몰랐다. 옷이 완전 젖어 버렸다. 모든 구경을 마치고 패소를 다 쓰기 위해서 휴게소에 들려 엠파나다와 사탕을 사 먹었다. 조금 휴식을 취하다 국립공원 입구까지 걸어갔다. 거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서 브라질행 버스를 타서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도장을 받고 브라질로 갔다.

시간별 일정정리 (지출내역 포함)

 5:00 이 시간부터 자다깨다를 반복
6:00 우유니 동영상 제작
7:00 휴계소에 들려서 10분 휴식
9:30 식당 겸 휴계소 들려서 30분 휴식 환타(10) 사서 마심
10:00 휴계소에서 출발
10:30 아르헨티나 국경 도착 후 출국 심사
11:00 브라질 국경 도착 후 입국 심사
12:10(브라질시각 13:10) 브라질이과수로 출발

* 브라질측 이과수를 먼저 구경하고 브라질서 하루 자고 아침 일찍 아르헨티나로 넘어옴

7:30 아르헨티나행 버스(9p) 탑승 원래 8페소인데 잔돈 없다고 9페소 지불
8:00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스탬프 받고 다시 버스 탑승
8:20 아르헨티나 버스 터미널 도착 후 바로 이과수행 왕복 버스표(50p) 구입
9:15 이과수 국립공원 도착
9:20 입장권(130p) 구입
9:50 악마의 목구멍행 열차 탑승
10:05 악마의 목구멍 입구 도착 후 구경
11:10 악마의 목구멍 구경 후 열차 입구 도착
11:30 열차타고 높은 산책로 감
11:45 높은 산책로 구경하다 콜라(20p) 사 마심
13:00 낮은 산책로 감
13:20 보트 투어(150p)
13:40 보트 투어 끝내고 낮은 산책로 구경
14:30 휴계소 가서 엠빠나다 두 개(12p)와 사탕(4p) 먹음
15:10 국립공원 입구 도착
15:20 시내버스타고 시내 버스터미널 출발
15:50 시내 버스터미널 도착
16:20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스탬프 받아서 브라질로 넘어감
17:25 (아르헨티나 시각16:25) 브라질 국경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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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덟째 날(The Eigh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덟째 날(The Eigh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어제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 속이 그리 좋지가 않았다. 그리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마지막 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뤘다. 이로써 여행내내 나를 괴롭히던 시험이 끝났다. 바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가는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 숙소에 계시는 여행자 분에게 이집트 정보를 얻어서 이집트 여행 계획을 세웠다. 짐을 정리해서 체크아웃을 하고 식당에 앉아 여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조금 일찍 버스터미널로 꺼났다. 버스 회사에 가보니 내가 해야할 일이 많았다. 버스표를 다시 받아야 했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모든 짐들을 검사 받아야 했다. 큰 짐을 버스회사에 맡긴 후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서 엄청 기다려서 검색대를 통과하고나니 어느덧 오후3시30분이 되었다. 숙소에서 어떤분이 브라질행 이과수 버수를 타려면 일찍 가야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버스는 오후4시 정시 출발하였다. 버스에서 제공된 콜라를 마신 후 바로 잠이 들었다. 두시간 정도 잔 후 일어나서 여행일지를 쓰고 저녁으로 샌드위치를 먹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버스에 왠 지독한 냄새가 가득했다. 윽… 바로 내 자리가 화장실 바로 옆이라서 지독한 냄새를 바로 맡을 수 있었다. 여기 사람들은 버스에서 계속 먹어대서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쉬지 않고 들락날락 거렸다. 아주 냄새 때문에 기절 할 뻔했다. 저녁이 되자 노트북을 꺼내 이전 홍콩 친구가 가르쳐준 사진 여러장 합치는 파노라마와 사진 동영상 기능을 학습하였다.

시간별 일정정리 (지출내역 포함)

6:00 기상
6:30 기말 시험
7:30 시험 끝
8:00 샤워
8:30 아침 식사 및 이집트행 비행기표 구입
9:00 여행일지 블로그 업데이트
10:00 짐 정리 및 체크 아웃
11:00 유럽 여행 정보 찾기
12:00 점심으로 짜파게티 먹음
13:30 여행자와 여행이야기
14:00 전철(2.5)타고 버스터미널 출발
15:00 버스터미널에서 표 재발급, 짐 검사 후 버스 탑승
16:00 이과수를 향해 출발
16:30 버스회사가 제공한 콜라 마시고 바로 잠듬
18:30 잠에서 깨어 오늘 여행일지 작성 후 샌드위치 먹음
19:30 노트북으로 파노라마 및 동영상 기능 학습
20:30 휴식
21:00 휴계소에서 30분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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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일곱째 날(The Seven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일곱째 날(The Seven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이제 남미 생활에 몸이 적응을 한 것 같다. 몸 컨디션도 좋아지고 잠도 아주 푹 잘 잤다. 오늘도 기분 좋게 일어나서 한국에 있는 동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유럽 여행 자금이 부족 할 것 같아서 경제적 도움을 요청했다. 전화 통화를 마치고 샤워를 한 후 아침으로 빵과 커피를 먹었다. 시간 맞춰 시험을 온라인으로 치었다. 시험 중간에 인터넷이 끊겨서 좀 많이 당황했었다. 인터넷 공유기를 껐다 켜니까 인터넷이 잘 되었다.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였다.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 환전업체에 가서 환전을 하고 그 근처에서 아이쇼핑을 했다. 구경을 하다가 전철을 타고 숙소 근처로 가서 국립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교통 체증이 조금 있어서 가까운 거리였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미술관을 한 시간 정도 둘러 본 후 전철을 타고 숙소 근처역에 내렸다. 저녁으로 서브웨이에서 참치 샌드위치 세트를 먹고 숙소에 돌아오니 벌써 저녁이 되었다. 샤워를 하고 유럽내 비행기 표를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시간별 일정정리 (지출내역 포함)

7:00 기상 후 전화통화
8:00 샤워
8:30 아침식사
9:00 담화
10:40 기말시험
11:40 시험끝
12:00 점심으로 라면 먹음
13:00 커피 한 잔 마시며 휴식
14:00 환전하러 나감
14:20 환전 후 아이쇼핑
15:00 전철(2.5)타고 숙소 근처감
15:20 버스(2)타고 국립미술관 출발
16:00 국립미술관 관람
17:20 전철(2.5)타고 숙소 근처로 돌아옴
17:40 저녁으로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40) 먹음
18:20 숙소 돌아와서 휴식
19:00 샤워 후 인터넷 사용
20:00 맥주 파티
25:00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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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섯째 날(The Six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섯째 날(The Six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오늘도 기말시험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났다. 샤워를 마친 후 노트북을 들고 식당으로 갔다. 먼저 어제 일지를 블로그에 올렸다. 아침식사로 간단히 빵을 먹고 여행책을 읽었다. 시간 맞춰 시험을 치르고 이과수행 버스표를 사러 티켓 판매소에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재빨리 미국 달러를 환전을해서 버스표를 구입했다. 아침 먹는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배가고파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배불리 먹고나서 숙소 앞 슈퍼에서 과자를 사가지고 전철을 레꼴레따 묘지로 갔다. 묘지 안의 다양한 조각상은 꽤 볼만하였다. 그러나 무덤이 좁은 길목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이런 답답한 곳에 묻히고 싶지 않다. 묘지를 한 바퀴 둘러 본 후 다시 전철을 타고 한인촌으로 갔다. 한인촌을 한바퀴 둘러 본 후 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순대국을 주문했는데 함께 나온 반찬이 엄청 많았다. 아주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전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를 한 후 빵빵해진 배를 두드리며 낮잠을 잤다.

시간별 일정정리 (지출내역 포함)

5:40 기상 후 샤워
6:30 어제 일지 블로그 업로드
7:00 시험 준비
8:00 아침 식사
8:30 독서
9:40 기말시험
10:40 시험 종료
11:00 브라질측 이과수 버스표(390) 구입
11:30 점심으로 라면 먹음
12:00 과자 2개(5.5)와 땅콩(3.5) 구입 후 전철(2.5)타고 레꼴레따 묘지 출발
12:40 묘지 도착 후 구경
14:00 콜라(9) 마시면서 전철로 이동
14:20 전철(2.5) 타고 한인촌인 백구촌 감
14:50 코리아타운 구경
15:30 점심 겸 저녁으로 순대국(65) 먹음
16:00 전철(2.5)타고 숙소로 출발
16:30 숙소 도착
17:00 샤워
18:00 취침
22:00 기상 후 짐 정리
23:00 여행일지 블로그에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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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다섯째 날(The Fifth Day in Buenos Aires,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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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학교 기말 시험이 때문에 시간 다 보내고 오후에는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테마별로 동영상을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렸다. 오후 늦게 한 시간 정도 자고나서 생필품을 사러 까르푸에 갔다. 샴푸, 치솔, 헤어젤, 콜라와 과자를 구입했다. 과자와 콜라를 먹으며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와 밀린 빨래를 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 7시30분이 넘었다. 여행일지를 아이폰으로 작성한 후 학교 리포트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오늘은 하루종일 인터넷 사용을 한 것 같다. 조금 휴식을 취하다가 책을 좀 읽다가 하루를 마감하였다.

시간별 일정정리 (지출내역 포함)

6:30 기상 후 샤워
7:00 시험 준비
10:20 기말시험
11:20 시험 종료
11:30 북미편과 중미편 동영상 제작 후 블로그 업로드
13:30 점심 식사(라면과 안심스테이크)
14:00 미피와해리편 및 남미편 동영상 제작 후 블로그 업로드
17:00 낮잠
18:00 까르푸 가서 샴푸(12), 치솔(6), 헤어젤(10), 과자(3) 및 콜라(5.5) 구입
18:30 숙소 도착 후 샤워
19:00 빨래
19:40 여행일지 업데이트
20:00 리포트 검토 후 제출
21:00 휴식
21:30 독서
24:50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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