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itizen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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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나는 이상한 상상에 사로 잡혀 있곤 하였다. 내가 사는 이 세상이 마치 영화 트루먼쇼처럼 짜여진 각본대로 만들어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그 짜여진 각본에서 어떻게든 탈출하기 위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떠나게 된 세계여행. 여행에서 정말 멋지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들을 보고 행복했다. 그들의 문화, 언어, 생활방식을 보고 배우면서 그들과 함께 어울리는게 너무 행복하다.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느끼려면, 그 나라의 언어, 지리, 문화, 생활방식을 알고 가는 게 좋다. 나는 현지 투어도 좋아한다. 왜냐면, 가이드가 현지의 역사, 문화, 지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좋다. 현지투어를 하고나서는 직접 도시를 샅샅이 내 튼튼한 두 다리로 돌아 본다. 현지인들과 이야기도 해봄으로써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싶었다. 이렇게 내 스스로 이해하고 공부한 나라는 내 기억에서 평생 남는다.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억으로…

About Harry

세계여행자 Harry

세계여행자 Harry

꿈 많고,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한 청년…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발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