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뒷 산보다 작은 그램피언스 (Grampians National Park)
August 6, 2012 2 Comments
우리 집 뒷 산보다 작은 그램피언스 (Grampians National Park)
The Grampians National Park is a national park in Victoria, Australia, 235 kilometres west of Melbourne. The Park was listed on the Australian National Heritage List on 15 December 2006 for its outstanding natural beauty and being one of the richest indigenous rock art sites in south-eastern Australia.
The Grampians feature a striking series of sandstone mountain ranges. The ranges were named in 1836 by Surveyor General of New South Wales Sir Thomas Mitchell after the Grampian Mountains in his native Scotland, but are also known by the name Gariwerd, from one of the local Australian Aboriginal languages, either the Jardwadjali or Djab Wurrung language. After a two-year consultation process, the park was renamed Grampians (Gariwerd) National Park in 1991, however this controversial formality was reversed after a change of state government in 1992. The Geographic Place Names Act 1998 reinstated dual naming for geographical features, and this has been subsequently adopted in the Park based on Jardwadjali and Djab Wurrung names for rock art sites and landscape features with the National Heritage List referring to Grampians National Park (Gariwerd).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은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며, 멜버른 서쪽 235km에 위치해 있다. 그램피언스는 사암 산맥의 인상적인 연속의 특징을 이룬다. 산맥은 1836년 토마스 미첼 경이 그의 조국 스코틀랜드의 그램피언 산맥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또한 현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들, 자즈와드자이 혹은 드자브우룽 어로부터 이름을 따서 가리워드 (영어:Gariwerd)로도 알려져있다. 2년간의 협의 후, 공원은 1991년 그램피언스 (가리워드) 국립 공원으로 개명했지만, 이 논쟁의 여지가 있는 형식은 1992년 빅토리아주 선거 뒤에 바뀌었다.
여행 후기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있으며,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235km 떨어져 있다. 대중 교통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다.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여행지이다. 정말 우리나라 뒷 동산보다 작고 폭포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한 물줄기가 흐르는 폭포. 내가 올려 놓은 사진이 전부다. 그레이트오션로드, 필립아일랜드, 퍼핑빌리 등 3대 추천 여행지를 다 돌고 정말 갈데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램피언스 투어는 가지 말기를 바란다. 혹시, 한국에서 산을 한 번도 올라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도전해 보기 바란다. 호주에서 산다운 산을 보고 싶다면 시드니의 블루 마운테인을 추천한다. 여행 사진은 최대한 많이 올렸는데 이유는 정말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다. 그램피언스는 여기 사진으로만 감상하고 끝내자.
일일 투어 사진 (One-day Tour)
그램피언스 최정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보통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아래 집들이나 호수들이 개미만큼 작게 보여야 하는데 여기는 선명하게 다 잘 보인다.
그램피언스 가는 도중에 들린 휴게소 여기서 점심을 해결해야 한다.
작은 빵집에서 구입한 6천원짜리 샌드위… 초라한 샌드위치 ㅠㅠ
그래도 냇가 근처에 앉아 먹는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다시 그램피언스를 향해 Go! Go!
끝없는 보이는 평야
그램피언스 가기 전에 들린 캥거루 공원
가까이 가도 아무 반응이 없는 캥거루
여기서 정말 캥거루 실 컷 구경했다.
Brambuk 이라는 문화센터에 들려서 그램피언스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화센터에서 본 그램피언스 폭포 사진 와! 기대 된다.
실제 폭포 사진… 대략 난감하였다.
황당해서 사진 안 찍으려다가 함께온 여행 동료 여기가 그램피언스에서 유명한 곳이라며 꼭 사진 찍어 가야 된다며 사진을 찍어 줬다.
그래도 산 정상쯤에 탁 트인 풍경에 마음이 시원해 진다.
가이드와도 함께 한 장 찍고
독사진도 찍어 보고
함께 온 여행자와도 찍어보고
폼도 잡아 보고
정상에서 아래 감상도 해보고
구경 다했다. 이제 집에 가자
어느 덧 해가 지고 있다.
노을진 호주 하늘은 왜이리 아름다운지…
사진 모음 (Photo Gallery)